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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마비노기 모바일 플레이 후기

by 짱미키2 2025. 3. 31.

 

어릴때부터 넥슨게임 빠였던지라..

당연히 마비노기 어릴때 꽤나 열심히 했었는데

마비노기 모바일이 드디어 나와서 플레이해본후 간단한 후기 적어봄!

 

 

사전예약만 해놓고 미리 캐릭터 만들어놓질 않았어서

많이들 하는 던컨섭은 이미 사람이 많아

캐릭터 만들기가 불가능 했음 ㅠ

그래서 내 서버는 아이라섭


🔹 첫인상 - 그래픽 & 사운드

일단 그래픽은 원작 감성 살리면서도 깔끔하게 업그레이드됨.

캐릭터랑 배경이 아기자기한 게 딱 마비노기 느낌!

NPC마다 테마 BGM이 따로 있어서 대화할 때 몰입감이 좋더라.

원작 OST 좋아했던 사람들은 꽤 반가울 듯! 🎵


 

 

⚔️ 전투 시스템 - 전직 후가 진짜 시작!

처음엔 전투가 좀 단조롭고, 폰게임이라 그런지

그냥 자동전투 돌리는 느낌이 강함

근데 25~26레벨에 전직이 열리면서 스킬쓰는 맛이 있음!

 

 

원작처럼 전투 시스템이 깊진 않지만, 모바일 게임 치고는 나쁘지 않음!

 

처음에 이런식으로 클래스랑 성별을 정하지만,

초반엔 그냥 튜토리얼 익히는느낌이고 전직 후가 진짜 시작이라 생각함

 

 

나는 마법사를 택했고 전직은 화염술사로 했음


🏡 생활 콘텐츠 - 던전 탐험, 아르바이트, 연금술까지!

마비노기 하면 전투만큼 생활 콘텐츠도 중요한데,

여기서도 던전 탐험, 아르바이트도 가능.

던전은 자동 매칭 시스템 있어서 편하게 돌 수 있는 게 좋았다.

 

 


💰 과금 요소 - 무과금도 할 만함!

마비노기 모바일은 멤버십이나 패스 정도만 사도 충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더 빠르게 성장하고 싶거나 예쁘게 꾸미고싶으면 뽑기권 같은 거 지르는 게 도움 되긴 하지만,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가능


📝 총평 - 원작 팬이라면 한 번쯤 해볼 만!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느낌이야.

초반엔 좀 심심한데, 전직하고 나면 할 게 많아지고 전투도 좀 재미있어짐!

원작처럼 깊은 자유도는 없지만, 그래도 가볍게 즐기기엔 괜찮은 게임이라 생각함

원작 팬이든 처음 하는 사람이든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을 듯하다!

 

추천하는 사람:

  • 마비노기 원작을 좋아했던 사람
  • 캐주얼한 MMORPG 찾는 사람
  • 생활 콘텐츠 좋아하는 사람

비추천하는 사람:

  • 빠른 성장, 하드코어한 전투를 원하는 사람
  •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스타일 게임을 기대한 사람

 

마지막으로 아이라섭 친추하실분~! 친추주세용!!